[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전통‧재래시장과 인근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지난 1일 위촉된 감시원을 26명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및 현장 업무수행을 위한 민원 응대 안내 등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민이면서 농수산물 유통에 관심 있는 일반인 중 공모를 통해 위촉된 감시원은 지역 판매자의 능동적 원산지표시를 유도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감시원으로 참여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안심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편 원산지 감시원 활동은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음식점 등 약 15,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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