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운정2동, 노인일자리 사업 등 참여자에 안전 교육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1월 31일 운정행정복지센터 통합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운정2동은 파주시 노인장애인과로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임받아 올해 632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운정2동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달 관련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 인식 제고 및 전문적인 소양이 함양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세분화해 실시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조별 모임을 가져 사업 시작일 및 활동 장소를 안내했으며, 조끼, 모자 등 활동 물품이 배부됐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의 질적 강화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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