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읍, 문산 하나님의교회에서 생필품 20상자 기탁 받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읍은 지난 1일 하나님의교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생필품 20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는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생필품은 파주읍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우 파주읍장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읍에서는 ‘나눔업(up) 행복업(up)설명절’행사를 통해 900만 원 상당의 떡세트를, ‘녹!녹! 난방비지원사업’을 통해 2,0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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