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뜨거운 사랑과 따뜻한 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연천교육지원청의 주민과의 동행

연천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및 정담회 개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5:01]

뜨거운 사랑과 따뜻한 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연천교육지원청의 주민과의 동행

연천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및 정담회 개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2/05 [15:01]

▲ 뜨거운 사랑과 따뜻한 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연천교육지원청의 주민과의 동행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가족과 같은 따뜻한 사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네 곳을 지난 2월 5일 13:00부터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방문하여 교직원의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 및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갖고 입소자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정을 나누어 주어 그들이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품고 보다 더 활기찬 생활을 하도록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근)은 매년 설과 추석 등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에는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는 연로하신 노인과 장애인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해서 맞춤형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가족과 같은 정이 흐르는 정담회를 개최하여 고단한 삶에서 소망이 넘치는 삶으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어 시설 입소자의 보호자 등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의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행사는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과의 유대 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공무원이 최일선에서 수범을 보인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 할 것이다.

이번 행사로 인해 혜택을 받은 복지시설 운영자인 허◯◯는 연천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나타내면서 “사랑과 정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부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 장애우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보살핌이 필요한 입소자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드린다.”라고 복지시설 운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이 있는 멋진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사회적 배려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복지 대상자들의 더욱더 좋은 양질의 삶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의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인해 연천군민의 복지가 지속해서 확대되어 교육과 복지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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