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 4층 강당에서 예절교육‘찻상머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절교육‘찻상머리’는 어린이 연령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본예절부터 다례와 명상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바르게 앉기, 공수하는 법, 큰절하기, 호흡 명상 등 예절 도입과정부터 다구를 대하는 태도, 배려하는 마음 배우기 등 다례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오후 3시, 4시 교육으로 나눠 운영돼 총 4회 80명(회차별 20명씩)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설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예절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친구, 가족 등 타인에 대한 존중을 배우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어린이비전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환경을 위해 체험, 놀이, 교육을 통한 프로그램을 기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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