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사랑의 쌀’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탄현2동 주민자치회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한‘사랑의 쌀 모으기’옹기를 설치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총 165kg의 쌀을 나눔 받았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가구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주민자치회와 관내 유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쌀은 복지관에서 설 명절음식 등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일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가구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쌀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여 장애인 가족이 설 명절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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