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백석1동, 설맞이 명절음식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5일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설날명절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하여 떡국, 전, 불고기 등의 명절음식 꾸러미를 제작했다. 또한 명절날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층 1인~2인 가구가 이웃의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임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음식꾸러미를 받으며 좋아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쁘게 포장하며 준비했다”면서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나눔의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날을 보내실 수 있게 명절음식꾸러미를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 모두가 외롭고 소외감이 들지 않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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