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화도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남양주시에 감사를 표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학로 캐노피 확장 △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및 안전 펜스 설치 △학교 앞 유휴부지에 주차장 조성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도서관 확장 및 리모델링 △쾌적한 분리수거장 조성 등이 요청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지난 1월 오남초 방문 이후로 올해 들어 두 번째 교육 현장을 방문했으며, 올해 월 1회 이상의 학교 방문을 추진해 교육 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