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포천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10:54]

포천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2/07 [10:54]

▲ 포천시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개선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 또는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총사업비의 5%에서 20%까지는 자부담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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