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파주시 월롱면, 월롱다온공동체와 함께 설 맞이 나눔 행사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가득 꾸러미 전달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14:54]

파주시 월롱면, 월롱다온공동체와 함께 설 맞이 나눔 행사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가득 꾸러미 전달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2/07 [14:54]

▲ 파주시 월롱면, 월롱다온공동체와 함께 설 맞이 나눔 행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월롱면과 월롱다온공동체(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

취약계층이 설을 외롭게 보내지 않고 이웃사랑을 통해 풍성한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떡국 떡, 식혜, 한과로 꾸러미가 구성됐다.

월롱다온공동체 위원들이 꾸러미 나눔 사업을 통해 직접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을 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예방은 물론 ‘정이 넘치는 월롱’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덕자 월롱다온공동체 위원장은 “이웃들 간의 정을 통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월롱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월롱다온공동체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월롱면은 월롱다온공동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설 명절뿐 아니라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촘촘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월롱면과 월롱다온공동체는 2020년부터 매년 명절맞이 꾸러미 나눔을 진행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적극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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