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1994년 탄생한 왕가위 감독의 마스터 피스 '중경삼림'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해 2월 28일(수)부터 메가박스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왕가위 감독 기획전 소식을 알렸다.[감독: 왕가위 | 출연: 임청하, 양조위, 왕페이, 금성무 |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1994년 탄생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경삼림'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이 2월 28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은 홍콩 뉴웨이브를 이끈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다섯 편을 선정해 2020년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작품 중 하나로, 왕가위 감독의 환상적인 미장센을 보다 밝고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30주년 기념 극장 개봉 시에도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이 상영돼 관객들은 세월을 초월하는 명작의 깊이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멜랑콜리한 걸작” (뉴욕 타임즈), “왕가위 감독의 최고 작품 중 하나” (롤링 스톤), “아름답고 잊을 수 없는 경험”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홍콩 영화의 랜드마크” (가디언)와 같은 외신의 극찬과 “홍콩 영화의 진수” (CGV), “이 영화의 유효기간은 못해도 만년 이상” (왓챠피디아), “만년 동안 사랑하고 싶은 영화” (키노라이츠), “인생의 당도가 떨어질 때마다 주기적으로 봐줘야 하는 영화” (네이버)처럼 국내 관람객들의 애정 어린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의 넘버원 무비로 손꼽히는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은 2월 28일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2월 14일(수)부터 27일(화)까지 '중경삼림 리마스터링''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화양연화 리마스터링''타락천사 리마스터링''2046 리마스터링' 다섯 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왕가위 감독의 마법 같은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이번 기획전은 30주년을 맞이한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을 보다 빠르게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메가박스에서 2024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굿즈의 영화로 왕가위 감독 작품 세 편이 발탁됨에 따라, 기획전을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드로잉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드로잉 카드는 앞면에 각 작품의 대표적인 한 장면의 드로잉 아트를, 뒷면에는 공식 포스터를 담아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로잉 카드는 각 영화 관람 시 선착순 무료 증정되고, 세 작품을 모두 관람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드로잉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드로잉보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메가박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엔케이컨텐츠 SNS(@nkconten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독보적인 스타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왕가위 감독의 마스터 피스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의 30주년 기념 극장 개봉은 2월 28일(수)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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