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일산3동, 이웃돕기 물품 및 후원금 전달식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2월 15일 새마을금고와 이웃돕기 물품(쌀)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햇다.

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구을 위한 장학금(1,800,000원)과 쌀 10kg 20포를 지원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겨울철 고물가로 인해 고통 받고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많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9가구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쌀은 정부지원을 못 받는 독거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후곡지점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져 모든 이웃들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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