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양주시,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 작은 천사들의 따뜻한 마음 전해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2/20 [14:50]

양주시,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 작은 천사들의 따뜻한 마음 전해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2/20 [14:50]

▲ 양주시,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20일 오전 양주경찰서 어린이집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주경찰서 어린이집에서 열린 바자회에서 원아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염일열 교수(서정대학교), 노성현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원장, 교사 및 원아 등 13명이 함께 뜻깊은 성금을 모아준 작은 천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노성현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베푸는 즐거움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해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새해를 맞아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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