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3월 13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산동 복지사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지역의 기관·단체·시설과 연계 및 협력하여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신청자격은 관산동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관산동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명이며, 신청방법은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경력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면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민관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관산동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할 위원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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