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17일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생(학교밖 청소년 2009년 ~ 2011년 출생자)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학교밖 청소년 2006년 ~ 2008년 출생자)에게는 100만 원을 상하반기 각 50%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 ▲지원 신청서 ▲통장 사본 ▲학생 생활기록부(재학생) ▲중위소득 증빙자료 ▲자원봉사 실적 확인서(선택)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존 수혜여부 및 실태조사표에 의거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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