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4월 월례 조회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5명은 이권일, 장동원, 박수진, 김현진, 최성필이다.
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전문조사기관의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도입해 매월 친절도 평가를 진행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반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양주는 올해 1월 ‘청렴도 취약 분야 민원인 설문 항목’중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친절 교육 확대 실시가 개선 방안으로 도출돼 이에 친절 교육 확대 및 다양한 친절도 향상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자체 친절 컨텐츠를 제작해 직원들이 사용하는 내부행정망에 접속하면 바로 볼 수 있는 ‘새올컨텐츠 교육'은 전 직원이 매일 민원 응대 요령을 자동으로 숙지할 수 있는 친절 교육 방식이다.
또한, 민원처리 문자서비스’를 시행해 적극행정 실시는 물론 전화민원 불편사항을 보완할 예정이며, 친절도 조사를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되는 하반기 친절공무원에게는 인사가점이라는 인센티브 부여해 직원 사기진작과 친절 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 설 방침이다.
정미순 민원여권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친절시책을 운영해 양주시의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청렴 양주시를 만들도록 부단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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