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버스·택시 승강장 정비76개소 대상으로 의자도색, 파손된 승강장 정비 등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5일까지 관내 노후승강장 76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관람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산호수공원 주변 및 중앙로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는 노후화 된 승강장 쉘터 및 의자 도색, 파손된 승강장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승강장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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