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관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2024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자원순환 마을락(樂)’단체 구성해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2024 경기도 자원순환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 경기도 자원순환만들기 사업은 주민공동체가 마을거버넌스를 통해 자원순환과 에너지 자립 문화 조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도내 18개 마을이 선정됐다. 관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산동주민자치회 △관산동행정복지센터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골 관청재 공동체와 함께‘자원순환 마을락(樂)’이라는 단체를 구성해 지역 내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인 관산동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고,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아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자원순환 마을락(樂)’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배출 환경 개선 △일상 속 작은 실천 △주민참여 자원순환 장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관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사업 참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며,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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