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7일 아이요안경원이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안경 60점(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아이요안경원 이성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이성재 대표는 “의정부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안경 기부를 결심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구입 및 교체 시기를 놓치는 아동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경을 지원해 주신 아이요안경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안경은 저소득 아동 60명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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