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문제 해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6:06]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문제 해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6/17 [16:06]

▲ 업무협약식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문제 해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및 행사 진행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상호기관의 자원봉사활동 홍보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창현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민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의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순환 2개 분야로 진행되는 시민실천단 봉사활동과 그린 코디네이터 양성을 활성화하고 스마트 그린포트 체험 및 환경 반상회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진흥을 위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교류 및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참여와 접근성을 강화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탄소중립 리빙랩 사업으로 공론워크숍 이후 그린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쓰레기줄이기 및 자원순환 시민실천단 활동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계속해서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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