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특공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4:41]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특공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6/17 [14:41]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특공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자봉특공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특공대’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6월 15일 금곡동 일대 수해 취약지역에서 빗물받이 점검과 주변 환경 청소 작업을펼쳤다.

이번 청소는 빗물받이 내부와 주변의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이 쌓여집중호우 시 배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빗물 역류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한편, 기상청은 올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빗물받이가 막혀 있거나 쓰레기가 방치되어있는 곳은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는 등 수해 예방에 국민적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특공대대원은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빗물받이를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특공대는 침수피해 및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훈련을 받고 있으며,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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