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진접읍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협의회 위원 및 진접 1·2읍대, 읍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시 서해수호관과 오산시 국민안전체험처 등 안보 현장 체험을 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황기 회장은 “최근 국내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늘 견학이 안보 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 안보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시는 진접읍 통합방위협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안보 강화에 힘쓰며 매년 안보 견학 추진과 예비군 활동 지원 등 지역 통합방위의 강화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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