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특화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집을 부탁해’는 혼자 살면서 위험에 노출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전등스위치 설치, 소독, 청소를 해주는 주거환경개선지원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상·하반기(6월, 10월) 2회에 걸쳐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혜경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나 닿지 못하는 분들이 아직 많은 것 같다. 앞으로 중산1동을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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