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주)본건설에서 상패동 11통 경로당에 전자레인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헌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동두천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전자레인지가 노후돼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계셨는데, 간편하게 음식을 데워 드실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본건설은 동두천시 관내 소재 기업으로 지난 2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경로당에 전자레인지를 기탁하면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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