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수요처인 하예성사랑의집에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올해 발대한 16기 가족봉사단과 그루터기봉사회 재능나눔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수박화채 만들기, 2부 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6기 가족봉사단의 일원은 “어르신들과 직접 화채를 만들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자주 찾아 뵙고 효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가족모두가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리고 하예성 사랑의 집 차연하 원장은“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방문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모처럼 다양한 재능을 펼쳐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재능나눔활동 ▲축제지원봉사활동 ▲시티투어 ▲재난안전 교육체험 등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사회시설방문 봉사활동이 재개되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