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18일과 19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대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6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를 초빙해 ‘영상 속 청렴이야기’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교육생들이 강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영상 속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해 갑질을 예방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지난 2월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개개인의 청렴도가 조직의 청렴도라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청렴콘서트, 청렴캠페인,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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