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 교하사랑협의체는 지난 18일 70대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오랜 기간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하사랑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쓰레기 청소와 환경 정리에 나섰다. 교하사랑협의체는 2015년 설립 이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고독사 방지 말벗 사업, 반찬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사업, 물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희숙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과 협력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한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교하사랑협의체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을 증진시키는 좋은 사례”이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이번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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