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 발생요소를 예방하고 공직자로서의 전문성, 윤리성 과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인 공사․용역․물품계약,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강의했다. 공무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반부패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과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자세,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 등에 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했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오늘 교육이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으로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되는 청렴도시 의정부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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