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오는 28일까지 '포천시 잔여원단 새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포천시 소재 섬유 및 패션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할 기업을 모집한다. 섬유 및 패션 산업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 산업용 폐수 배출량의 20%를 차지해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잔여원단 새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잔여 원단을 활용한 새활용 제품의 개발을 지원, 섬유 기업과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개발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의 환경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자 했다. ▲시제품 개발비 ▲잔여 원단 운송료 ▲새활용 시제품 데이터베이스 등록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포천시에 소재한 ▲폐섬유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 ▲원단, 섬유 등 새활용(업사이클링) 관련된 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 등으로 16개 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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