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달리는 커피 구리교문점으로부터 기부금 100만 원 전달받아임영웅 팬 카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기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6월 17일 달리는 커피 구리교문점(대표 한성숙)으로부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달리는 커피 구리교문점은 교문동에 소재하여 샌드위치·커피 등을 판매하는 카페로, 내부에 가수 임영웅의 사진과 기념품(굿즈)이 전시되어 있어 임영웅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액세서리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구리시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성숙 대표는 “카페를 방문한 팬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부금이 구성되어 더욱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가 구리시의 어려운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수 임영웅 님의 음악처럼 따뜻한 마음을 주시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해 보내주시는 관심이 구리시의 사회적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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