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8일 서부권역(다산1동, 다산2동, 진건읍, 퇴계원읍) 저소득 어르신에게 여름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여름 물품 꾸러미(쿨매트, 선식, 쌀, 콩국수 세트)로 제작됐으며 총 19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꾸러미 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여름이 빨리 찾아온 것 같아 힘들었는데,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주시고 여름 먹거리도 전해주셔서 힘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성큼 다가온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으실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계절 음식과 물품을 준비했고,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품과 함께 찾아가는 돌봄 사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춘하추동 계절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며 날씨 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등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마련·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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