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관계부서, 민간 전문가(한국어린이안전재단), 관계자는 19일 오남읍에 소재한 키즈카페 ‘점프존’에 대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일, 홍지선 부시장은 화도읍 키즈카페 ‘남양주 놀자람’을 점검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에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한 안전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앞으로 내실 있는 현장 중심 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수상 레저 시설 16개소 △유아숲체험원 11개소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10개소 △노후 공동주택 7개소 △요양병원 5곳 등 총 76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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