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19일 오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 제19대 임원, 읍면동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당면한 농촌지도자 세부 사업계획 확정을 비롯해 탄소 중립 농법 실천을 위한 교육에 이어 국제 스케이트장 및 경기동북부 공공의료기관 양주시 유치를 위한 결의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윤 회장은 “농업 분야의 핵심 주체인 농촌지도자가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단체로서 다른 단체들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격려사에서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가 관내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농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우리 생존의 근간이 되는 농업을 책임지는 농촌지도자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양주시에 국제 스케이트장과 공공의료기관 유치를 위해서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육성되고 있다. 아울러, 농업·농촌 분야 탄소 중립 실천 운동 확산의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3년도 탄소 중립 실천 우수 단체로 농촌진흥청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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