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18일 조안면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봉사대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식료품 꾸러미는 백미,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봉사대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두 봉사대장은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식료품 꾸러미가 대상자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애써주신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안면에서도 비정형 거주자 등 폭염 고위험가구를 살뜰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