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19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실·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민선8기 2주년 성과’를 공유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100여 건에 달하는 분야별 주요 성과를 총괄적으로 돌아보고, 보완점 및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전반기 주요성과로는 ▲파주페이 전국최대 규모 발행(민생) ▲이동시장실 운영 확대(행정) ▲전국최초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복지) ▲2024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개최(체육) ▲서해선 파주연장 및 파프리카 운행(교통)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추진(도시개발) ▲민원257제도 통한 인허가 처리속도 향상(인허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보건)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농업) ▲민관군 협력 유해식물 제거(환경) ▲운정호수, 소리천, 문산천 여가공간 확대(친수) 등을 꼽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 동안 열정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차곡차곡 성과가 생겨났다”라며 “민선8기 후반기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이 뿌듯한 파주를 만드는 데 모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파주시 2024 시민 대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바라는 후반기 파주시 발전 방안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7월 중 ‘민선8기 후반기 계획’에 대한 간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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