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9일 동부권 쓰레기 특별 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상업지구에서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 2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송산3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개 조로 나눠로데오거리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상업지구, 대로변 화단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불법 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 75L를 수거하며 환경 개선에 힘썼다. 송산3동은 지난 3월부터 ‘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하며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거리가 깨끗해지는 걸 몸소 체감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솔선수범하는 우리의 모습이 송산3동 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쳐 쾌적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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