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자와 간담회 추진공동주택 분리배출 계도 홍보 요원인 자원순환 해설사에 건의 사항 청취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6월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공동주택 분리수거 계도 홍보 요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리시 자원순환 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자원순환 해설사 1기, 2기 교육생들로 구성된 공동주택 분리수거 계도 홍보 요원 21명은 올해 4월 22일부터 관내 14개소 공동주택에 배치되어 입주민들에게 공동주택 분리배출 안내를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필요성, 분리수거 방법 홍보 강화, 공동주택 분리수거 현장 점검 강화 등에 대한 문제점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 교육센터는 올해 5기까지 총 150명의 자원순환 해설사를 양성할 예정이며, 자원순환 해설사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계도 홍보뿐만 아니라 유채꽃 축제 등에서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각종 행사 시 분리수거 배출 지원, 자원순환 교육센터 방문객 안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추진 시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금은 자원순환 해설사 활동 초기 단계로 자원순환 해설사 지원에 부족함이 있지만, 향후 자원순환 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순환 해설사 역할과 지원 근거 마련하고 자원순환 해설사들이 지역사회 자원순환의 리더로서 역할을 멋지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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