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먹거리 후원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및 과일·젓갈 전달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4:00]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먹거리 후원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및 과일·젓갈 전달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6/20 [14:00]

▲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먹거리 후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해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영)에 사랑의 먹거리를 후원했다.

사랑의 먹거리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밑반찬과 과일·젓갈 등이며, 관내 장애인, 홀몸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여건상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먹거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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