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꽃차연구회(회장 김미숙)’에서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강촌로즈랑스’에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꽃 활용 방법 습득과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농가 소득원으로 창출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양주시꽃차연구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숙 연구회장은 “우리 양주시꽃차연구회는 이번 벤치마킹뿐만 아니라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면보, 꽃물 매작과, 매화 꽃차, 쑥차, 도라지 꽃차 만들기 등 자체 과제교육을 진행하여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꽃의 원재료를 기반으로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꽃차 제조법을 회원 간 전수해 농촌 여성 소득의 블루오션이 개척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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