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이 지난 19일 유동 인구가 많은 풍산역에서 2024년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이 용이한 관내 경로당, 공원, 지하철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개인별 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권 주거복지지사가 함께 운영했다. 이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거복지관련 제도 안내, 임대주택 상담, 임대차계약관련 법률상담 등 다양한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서비스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접근성을 향상시켜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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