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여름철 태풍과 호우, 강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및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했다. 이날 점검은 시와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청 주변 인구 밀집 지역, 지역 중심가 등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점검과 함께 불법 광고물 근절 및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 실천 캠페인도 병행했다. 안전 점검에[ 함께한 강희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장은 “남양주시청과 광고협회가 서로 협력해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선진적인 광고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은 지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