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별별시민아카데미 교육 실시‘디지털 자녀와 아날로그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지난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아동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의 아홉 번째 강좌로 ‘디지털 자녀와 아날로그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춘기 자녀의 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녀들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문수영 강사(HD 행복연구소)는 “자녀의 감정을 이해한 후 다가가는 대화를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라며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정하는 감정코칭의 방법과 예시를 통해 말하는 방식만으로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선희 아동청소년분과장은 “건강한 사춘기는 아이들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배우고 확인한 내용들을 하나씩 실천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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