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포천아트밸리, 비둘기낭 캠핑장 등 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온열 질환 예방 방법 및 증상 설명, 온열 질환 발생 시 조치 요령, 기본적인 안전 수칙,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생수, 냉각 타월, 수분 보충제 등 온열 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하고 위험 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 관광객의 온열 질환에 대비해 그늘, 쉼터 시설 등 휴식 장소를 확충하고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시설 관리 직원들의 온열 질환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의 관광지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즐겁게 포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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