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 없이 전기를 이용한 구동모터를 사용하는 스쿠터 또는 카트 형식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전기이륜차의 경우 최대 300만원 이내 지원되며,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또는 농업인 확인서 제출 시 국비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올해 가평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은 총 31대의 차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전기이륜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3개월 이전부터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가평군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