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 진행무더운 여름 대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안부 확인 및 한 끼 반찬 나눔 펼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20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더운 여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소불고기, 소시지 부침, 마늘장아찌, 오이무침, 바나나 등)을 준비했다. 조리가 끝난 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이 끼니 해결이 힘들고 입맛도 잃기 쉬운데, 행복을 담은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올해는 때 이른 불볕더위가 찾아왔지만,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 이웃사랑이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시원한 비와 바람처럼 반가운 인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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