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회적기업 ㈜굿데이크리닝서비스가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각 기관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 서비스 및 물품 지원과 어린이집 청소 서비스 제휴 할인 등 더 나은 영유아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최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지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영식 대표는 “양주시 어린이집 가정 중 다자녀, 다문화, 장애아동 가정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자 회장은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굿데이크리닝서비스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쾌적한 환경, 깨끗한 공간, 건강한 생활’을 신조로 하는 전문적이고 정확한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다양한 지역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