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여름철 대비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점검여름철 태풍·폭우·폭염 대비…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9개 청소년수련시설 점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여름방학 청소년들의 수련시설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7월 20일까지 청소년시설 안전점검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안전사고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재단은 수련관, 문화의집, 자유공간 등 9개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빗물받이 막힘, 지하공간침수, 미끄럼방지, 전기감전 등 호우·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 △냉방기·제습기, 식재료, 위생용품 등 폭염·식중독 예방 관리 △건물 내외부 균열 △소방시설관리상태 △지자체·병원·경찰서·소방서 비상연락망 게시여부 등이다. 재단은 여름철 태풍·호우·폭염에 대비한 시설물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집중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현장 안전점검을 마친 최회재 대표이사는 “다음달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하여 안전 위험 요인 전반을 살피고 여름방학 전에 미흡한 것은 모두 개선할 것”이라며 “여름철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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