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독거노인 생신축하사업’ 시행저소득 노인 가정에 방문해 선물꾸러미 전달, 건강 확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6월 20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을 싣는 생신꾸러미, 해피투게더’생신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생신축하 사업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관내 저소득 노인(만 60세 이상) 1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의 생신 달에 맞추어 가정을 방문해 생신축하 꾸러미를 전달하고 개개인의 맞춤 복지 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하여, 어르신의 건강행태와 생활실태를 살핀다. 생신축하는 받은 어르신은 “안부를 확인해 주고, 생각지도 못한 축하와 선물을 받아 기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최희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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