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9일 동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삼송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회의 위원, 지역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제안된 사업의 순서대로 우선순위가 정해져, 3건의 사업 모두 최종 제출 안건으로 결정됐다. 지역총회에 상정된 제안사업은 △가시골천 2교·3교 교량 하부 정비 △창릉천변 산책로 환경개선 △교차로 횡단보도 앞 접이식 장수의자 설치 등 총 3건이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은 동별 총액 2억 원 범위에서 제안사업 중 최대 3건을 선정하며, 지역회의를 거쳐 지역총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한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제안을 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모두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환경개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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