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 교육 수료생 등 30여 명과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3월 양주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계획했고 그 일환으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양성과정의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민희 사회적경제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정무역운동을 펼치고 그 결과로 양주시가 공정무역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가 기재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한 활동가는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반드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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